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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자(ip:)

작성일 2006-08-17 09:51:00

평점

올 여름 너무 덥죠. 저는 삼베 1필로 남편 이불 한채를 만들었는데(솜씨는 그저그럭구요) 처음에는 까글까글

하다구 싫다하던 남편이 지금은 삼베이불만 찾아요. 남는 천으로 민소매 남방을 만들어 주었는데 퇴근하구 들어오면 그옷만 찾아요. 이웃에서는 남편이 입은 옷을 보고 시기와 질투를하지요...

삼베 너무너무 좋은 원단이예요 많이들 이용하시구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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